✔️ 145년 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용 전시실 마련!
✔️ 59평 규모 '외규장각 의궤실', '왕의 서고' 재현!
✔️ 어람용 의궤, 유일본 의궤 등 297책, 디지털 기술로 생생하게 전시!
✔️ 훼손된 표지, 역사의 상처 간직한 의궤…
✔️ '디지털 책'으로 한글·영문 번역 제공, 누구나 쉽게 이해 가능!
조선 왕실의 소중한 기록물, 외규장각 의궤를 만날 수 있는 전용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에 약탈당했던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시 형태로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마련된 **'외규장각 의궤실'**은 약 59평 규모로, 외규장각 의궤의 역사와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왕의 서고' 재현: 실제 외규장각 내부와 유사하게 기둥과 문살을 설치하여, 왕실 기록물을 보관하던 '왕의 서고'를 재현했습니다.
어람용 의궤 & 유일본 의궤: 왕이 보던 어람용 의궤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일본 의궤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훼손된 의궤 표지: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에 의해 훼손된 의궤 표지를 전시하여,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외규장각 의궤실'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의궤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책': 터치스크린을 통해 의궤를 넘겨보고, 한글과 영문 번역을 함께 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의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상 & 그림: 의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과 영상 자료를 함께 제공합니다.
의궤(儀軌)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거행된 중요한 행사의 전 과정을 그림과 글로 상세히 기록한 책입니다.
국가 행사: 왕실 혼례, 국장, 궁궐 건축, 왕실 잔치 등 국가적인 행사를 기록했습니다.
의례: 행사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규정, 참여자 명단, 사용된 물품 목록 등을 세세하게 기록했습니다.
그림: 행사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은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외규장각 의궤는 단순한 역사 기록물을 넘어, 조선시대의 문화, 예술, 과학 기술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역사: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예술: 의궤에 담긴 그림은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과학: 의궤에는 건축, 의학, 천문학 등 당시의 과학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외규장각 의궤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의궤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고,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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