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11개 커피전문점, 스마트오더에 주문 취소 기능 도입 예정!
✔️ 소비자원 조사 결과, 스마트오더 앱 21개 중 15개 업체에 취소 기능 없어.
✔️ 주문 변경 및 취소 불가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 온스(oz) 단위 사용, 영양성분 정보 표시 부족 등 문제점도 지적.
✔️ 소비자원, 개선 권고… 업체들은 개선 의지 밝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음료를 주문하는 '스마트오더'. 하지만 주문 후 변경이나 취소가 어려워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
드디어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스마트오더 앱에 주문 취소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개편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함께, 소비자원이 지적한 커피전문점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스마트오더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미리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주문 후 변경이나 취소가 어려운 경우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주문 실수: 메뉴, 사이즈, 옵션 등을 잘못 선택했을 경우, 수정이 불가능하여 원치 않는 음료를 받거나, 다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 주문 후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매장 방문이 어려워졌을 때, 취소가 불가능하면 금전적인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고객 불만: 주문 취소 및 변경이 어려운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소비자 불만을 야기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커피전문점 2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곳 중 15곳(71.4%)에서 스마트오더 앱에 주문 취소 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소 기능 부재: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등 주요 커피전문점을 포함한 15곳에서 스마트오더 주문 후 취소가 불가능했습니다.
사전 고지 부족: 3곳(14.3%)은 주문 후 변경·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5년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커피전문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2,166건으로, 이 중 **'주문 변경 및 취소 불가'와 같은 약관·정책 관련 상담이 43.5%(942건)**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스마트오더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소비자원의 개선 권고에 따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11개 커피전문점은 스마트오더 앱에 주문 취소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연내 사이렌 오더에 취소 기능 도입
투썸플레이스 등 10개 업체: 취소 기능 마련
하지만, 엔제리너스, 더리터, 카페봄봄, 카페게이트 등 4곳은 아직 개선 여부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오더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지만, 주문 취소 기능 부재는 큰 불편 요소였습니다. 다행히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에 나선 것은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온스(oz) 단위: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온스 단위 대신, 밀리리터(ml)와 같은 법정 단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영양 정보 제공: 알레르기 유발 성분, 칼로리, 당류 등 영양 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선택을 도와야 합니다.
취소 가능 시간: 음료 제조 시작 전까지 취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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