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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빵 하나면 대전 여행 끝?!, 로컬 관광의 낙수효과

2024 트렌드 인사이트

by 쥰쓰89 2024. 5. 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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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빵을 넘어 지역을 살리다

성심당-본점-모습
성심당 본점 : 출처 성심당

 

대한민국 대표 빵집으로 자리매김한 성심당은 단순히 빵을 넘어 대전을 '빵의 도시'로 만들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베이커리 하나가 이런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었을까요?


"튀김소보로" 겉바속촉의 매력, 대전 시그니처 메뉴 탄생 비화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는 팥소나 고구마무스가 들어간 소보로빵을 기름에 넣고 튀긴 것입니다. 바삭한 소보로와 달콤한 팥소는 이미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조합이지만, 여기에 기름에 튀기는 독특한 방식을 더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튀김소보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소보로는 씹는 즐거움을 더하고, 팥소는 달콤함으로 입 안 가득 행복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기름에 튀긴 빵이기 때문에 느끼함이 느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성심당 효과" 대전을 빵의 도시로 만들다: 지역 마케팅 전략이 만든 성공 신화

성심당 빵 하나면 대전 여행 끝?! 성공적인 관광 자원화 전략
성심당은 1945년부터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빵집으로, 특히 부드러운 맛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한 '튀김 소보로'는 성심당의 대표 상품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대전하면 튀김소보로 시그니처 메뉴 활용한 차별화 전략
성심당은 시그니처 메뉴인 '튀김소보로'를 개발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대전에 왔으면 튀김 소보로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죠.
성심당의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성심당의 브랜드 성공스토리를 담은 로컬크리에티브 2024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빵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성심당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이죠.

로컬크리에티브-2024-포스터
로컬크리에티브 2024에 참여하는 성심당


"성심당 효과"를 잡아라! 낙수효과 극대화 전략, 그 숨겨진 비밀

노력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낙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심당 인근 상인들은 "성심당 영수증 제시 시 할인"이나 "성심당 빵을 가져오면 식기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성심당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경험하고 소비를 늘리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심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덕분에 인근 상점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 주민들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성심당 주변 상권 활성화 전략은 다음과 같은 성공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동 마케팅 전략: 성심당과 인근 상인들은 공동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근 상점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 향상 전략: 성심당 주변 상점들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심당 빵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 개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상품 판매,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성심당-케이크-만들기
지난 3월에 실시한 성심당문화원 부띠끄 딸기케이크 만들기 프록램


"대전은 빵의 도시!"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성심당과 인근 상점들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빵의 도시' 대전을 알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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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광공사와 협업한 꿈돌이 마들렌


'빵의 도시' 대전, 체류형 관광으로의 도약을 위한 과제는?

성심당은 단순히 빵집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빵의 도시' 대전이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밤에도 즐길 거리가 있어야죠!" 야간 관광 활성화:
대전은 야간 관광 콘텐츠가 부족하여 관광객들이 밤늦게까지 머무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야간 관광 프로그램 개발, 야간 조명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즐길 거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잠잘 곳이 부족해요!" 숙박 시설 확충:
대전에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 시설이 부족합니다.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 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빵만 있는게 아니죠!" 지역 관광 상품 개발:
성심당을 중심으로 한 '빵의 도시'라는 테마를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빵 제조 체험, 빵 관련 전시, 빵 축제 등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전을 '빵의 도시'를 넘어 '체류형 관광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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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이트 대전


"성심당 하나로 대전이 바뀐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성심당은 단순한 빵집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었고,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심당의 성공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전략과 지역 상권과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전의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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